점심에 밥먹고 마무리 코스인 카페에 가기로 했어요.
이 자리가 원래 파스쿠치였는데
오늘 와보니 어반레이크커피랩으로 바껴있네요
아 하도 앉아서 모니터만 보느라 동네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도 몰랐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고로 천안애견동반카페라고 하니
반려견이 있는 사람들도
편하게 와서 휴식을 취하세요.
저는 키우는 반려동물이 없어서 그런가
몰랐는데 키우는 집들을 보면 장소에 많은
제한을 받아 외출시 미리 서치하고 가는
습관 생긴다고 하더라고요.
윗층도 있나 엘베가 있네요
커피집답게 아기자기라게 커피내리는 기계과
음료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빵도 여러 종류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전 빵을 그리 잘 먹지 않아서
빵에 일가견이 있는 일행께서 고르시기로 했습니다.
계산대에 메뉴판이 있어
제가 먹을 음료 말하고 다시 주변을
살펴보기도 하였습니다.
다행히 여긴 의자가 편하네요.
가끔씩 이유모를 인테리어로 테이블이나 의자가
불편한 곳이 많더라고요.
그런 곳은 정말 가고 싶지 않은데
이곳은 곳곳에 정말 사람 앉아서 먹을만한 테이블입니다.
바로 옆에 성성호수공원이라서 경치도 좋아요.
나중에 더 정비되면 이쁘겠죠?
지금 호수는 좀 덜 정리된 모습같네요.
야외테라스도 있는데
여기서 담배를 피우면 안됩니다!
후기 사진보면 주로 여기에서 강아지들
노는 모습이 많았는데
오늘은 날씨가 더우니 테라스엔 사람이 없었습니다.
음료와 빵이 나왔어요.
음료는 모든 카페가 비슷하니 빵 맛을 평가해드리겠습니다.
저 동그라미는 우리가 어디 동남아갔을 때
길거리에서 파는 아침빵 느낌이에요.
오직 저 밀가루여서 심심한 느낌이지만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났습니다.
그리고 저 네모난 와플모양은 진짜 맛있었어요.
제 스타일은 무조건 쨈 같은게 들어가야 맛있다고하는
일명 초딩 입맛인데 바로 이거 였어요!
맛있어서 하나 더 시킬까 했지만
이미 밥을 너무 많이 먹고 온 상태라
다음에 또 와서 먹을 생각입니다.
호수공원에서 산책하다가 더우면
가까우니 시원한 에어컨 바람과 맛있는 커피가 있는
천안애견동반카페 어반레이크커피랩에
놀러와보세요!
꼭 제가 말하는 빵도 맛보시는 걸 잊지마시고요!
그럼 오늘은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먹고사는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성동 롯데리아 불고기세트메뉴 (0) | 2022.07.18 |
---|---|
백석동 힘찬풍천장어 먹고 힘내자 (0) | 2022.07.17 |
불당동 귀인에서 친구들 모임 (0) | 2022.07.15 |
백석동 고봉민김밥 분식배달 (0) | 2022.07.14 |
풍세 풍년식당 생선구이 연탄불고기 (0) | 2022.07.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