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도 먹었으니 업성동저수지 구경도 할겸
천안 마젠타 카페에 갔다.
점심 먹고 갔더니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았지만
때마침 다른 차가 나가서 그곳에 주차했다.
혹시나 주차자리가 마땅치 않다면 뒷쪽에 호수공원
주차장이 있으니 이용하면 된다고 한다.
그런데 더운 여름엔 한걸음이라고 아끼고 싶은 마음이라
그쪽에다가는 하고 싶진 않았다.
아 여긴 미리 자리잡고 있어서 땅값도 많이 올랐고
또 손님들도 많이 찾아오니 돈 엄청 벌겠다 생각이든다.
음료는 매일 먹다보니 팥빙수 하나 시켰다.
음료종류도 많고 브런치도 판매중이니 다음에는
브런치 먹으러와야겠다.
브런치 브레이크타임이 있으니 먹고 싶다면 위의 시간을 보고 가야한다.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가 대기시간이 좀 있었다.
기다리는 시간동안 가만히 있기 그러니 구경하기 시작했다.
4층까지의 건물로 엘베까지 있다.
회의할 수 있는 미팅룸이다.
미리 예약이 필요하다고 한다.
마땅히 장소가 없다면 대여해봐도 좋을 거 같단 생각이든다.
여자화장실 들어가기전에 파우더룸이 하나 있다.
오~ 센스 여자들의 감성을 잘 읽은 구조다.
밥먹고 카페데이트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미리 화장실다녀오면서 얼굴 정리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을 수밖에
야외테라스 내가 좋아하는 장소이긴하지만
오늘은 더우니깐 안에서 먹었다.
여긴 가을에 선선한 바람 맞으며 있어야 제맛이지
팥빙수 등장
요즘은 기술이 좋나 잘 녹지 않는다.
시원하게 하나 먹으니 다시 나른해진다.
이렇게 하루하루 여름 잘 이겨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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