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사는일

유량동 풍천장어직판장 몸보신해보자

오두머리 2022. 7. 4. 20:02

엄마가 기력이 약해지니 몸보신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여러 후보들이 있었지만 장어가 가장 먼저 떠올라서 바로 장어맛집을 찾아봤습니다.
나름 서치를 잘한다고 생각하면서 여러 집을 찾았는데
밑반찬이나 맛있어보이는
유량동 풍천장어직판장을 선택했어요.


퇴근하자마자 가족들끼리 모여서 유량동 출발
차량이 막히는 시간보다 한 시간 정도 일찍가니깐
순조롭게 잘 올 수 있었어요.
도착하고 메뉴판을 봤더니
상차림 비용 1인당 2천원에
한 판 49000원, 반판 25000원 입니다.
기본 반찬들이 하나 같이 맛있고 새우장까지 주니깐
내 만족지수가 더 올라감~
새우장이나 튀김은 더 추가시
각 1000원씩만 더 지불하면 되니 부담되지 않네요

3명이서 맘껏 먹었는데 10만원 초반대로
기존에 내가 다녔던 집보다 훨씬 저렴하게 나왔어요.
맛이나 반찬도 여기가 더 괜찮았고요.
마지막 후식으로 요구르트있으니 깔끔하게
한 병 클리어하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