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식하는 날이라서 미리 예약했던 두정동 어가일식에 갔다.
10명이나 앉을 수 있는 룸이 있었다.
각자 술먹을 사람들은 차 놓고 왔고 난 술 먹을 생각이 없어서 차를 가지고 왔다.
주차장이 없는 줄 알고 뒷쪽에다가 주차하고 갔는데
여기다가 해도 충분했겠다 싶다.
한 번 내부를 찍어봤다.
이곳은 처음와봐서 어떤 메뉴가 나올지 기대가 됐다.
각자 출발했던 인원들이 모였고 본격적으로 회식을 시작했다. 이렇게 사람이 많아지고 첫 회식이다.
죽과 뭇국이 나왔는데
뭇국에 들어간 소고기가 정말 부드럽다.
상큼하니 음식시작 전에 하나씩 집어 먹었다.
메인 메뉴 도착이요.
와사비에 간장이나 고추장에 풀고 먹기 시작 했다.
우리쪽 테이블이 잘 먹지 않아 거의 내가 다 먹은 듯하다.
이런것도 나온다.
난 사실 회보다 나중에 나온 것들이 더 맛있었다.
그리고 깜박해고 매운탕 안 찍었는데
매운탕도 맛 괜찮다 첨에 좀 싱거웠는데
쌈장있길래 넣었더니 간이 맞았다.
먹고난뒤 바로 먹자골목이랑 가까워서
2차로 노래방까지 놀고 회식이 마무리되었다.
다음 회식장소는 어디로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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