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그리 좋지 않으니 천안농수산 인근에 있는
이비가짬뽕 먹으러왔다.
어제부터 파스타, 고기 등등 먹고 싶었지만
인스타에 짬뽕보니깐 짬뽕 먹으러왔었다.
예전 사무실 언니들이랑 자주 먹던 곳인데
오랜만에 먹으니 더 기대가 됐다.
그런데 실장님은 짬뽕을 그리 안 좋아하는데
내가 먹자고하니깐 맞춰주신 거 같다.
흠 그럼 뭘 먹을까~ 메뉴판을 봤는데
역시나 여기 대표 메뉴인
이비가짬뽕 1개, 볶음밥 1개 주문하기로 했다.
다른 메뉴도 시킬까 했는데
그러기엔 또 다 남길거 같으니 먹을 만큼만 1인 1메뉴
좀 기다리니깐 메뉴가 나왔다.
참고로 짬뽕은 작은 밥공기가 딸려나온다.
음식들을 가운데에 놓고 나눠 먹었다.
다행히 실장님도 짬뽕을 맘에 들어했다.
거의 면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여기 면은 좋아하고
잘 먹는 거 같다.
저 단무지도 달달하니 맛있어 또 리필해먹었다.
오늘 점심메뉴 선택은 아주 만족스러웠다.
천안에 있는 음식집은 다 가보고 기록을 남겨야지
나중에 보고 기억도 나고 또 음식 선택할 때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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