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에도 그랬고 내 일 자체가 계속 전화가 오는 일이다 보니 영화 보려면 야간시간표 봐야 했다.
하지만 이래저래 신경 쓰기도 싫어서 2년간 영화관에 안 갔는데 이번에 마블리님의 영화가 인기라고 해서 서청주 롯데시네마 범죄도시 2 표를 예매를 했다.
와 얼마 만에 느껴보는 영화관 공기더냐~
팝콘 냄새와 버터오징어 냄새가 솔솔 나니 밥을 먹고 갔어도 군침이 나오는 건 어쩔 수 없었다.
세트를 할까 생각했는데 현재 오징어만 먹고 싶고 팝콘은 남길 거 같아서 가격차이가 얼마 안나지만 즉석 오징어랑 콜라를 샀다.
이거 참고로 먹기 전에 찍었고 더블로 산거다.
다음엔 내가 오징어 구워가야지 싶은데
맛있으니깐 용서가 된다.
미리 예매했던 티켓을 기계에서 발급받았다.
그리고 주차 등록을 하러 갔는데 영화 시간과 별개로 3시간까지만 무료주차가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영화를 기다리기 전에 심심하지 않도록 게임기와 코인 노래방이 있었다. 흠 노래 부르는 건 즐기지 않으니 아쉽진 않은데 게임은 아쉽긴 하다.
예전에는 오락실이 있어서 놀거리가 많았는데 요즘은 수익률이 좋지 않나 계속 사라지고 있어서 슬프다.
간단한 영화 후기를 말하자면
시간적으로 영화가 긴 편인데 집중해서보느라 금방 끝나는 느낌이 난다. 전체적으로 1편이 더 재밌긴 했지만 2편도 재밌고 긴장되고 그랬다. 그리고 마동석 그는 신이다.
나타나기만 해도 긴장감이 풀리는 느낌이랄까
아 한 번 장첸이랑 강해상이랑 붙어봤으면 좋겠는데 싸움 스킬은 장첸이 한 수 위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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