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우암동 봉용불고기는
예전에 허름했지만 돈 많이 버셨는지
주장장까지 되어있는 4층 건물을 지으셔서 현재는 새 건물이다.
엘베까지 구비되어 있는 일명 건물주 되심
먹고 나오는 길에 찍는 다는 것이 잊어먹어서
안찍었지만 직접 가보셔서 확인해보시길
여기는 단순히 고기를 구워 먹는 곳이 아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오랫동안 지속되지도 유명하지도 않았겠지
설명서에 있은 것처럼 불판에 고기를 넣고 간장을 부어 익혀준다.
그리고 익어갈때쯤 맨 끝쪽에 구멍을 뚫어서 간장을 빼내고 그 위 파절이는 넣고 섞어주면 파절이 삼겹살이 된다.
뭐 취향에 따라 마늘도 넣어주면 좋다.
그리고 밥이랑 쌈이랑 같이 먹어주는데
질리지도 않고 계속 먹힌다.
왜 단골들이 많은지 알게 해주는 맛이다.
이제 마지막은 볶음밥
볶음밥 해먹을려면 고기 다 먹지 말고 가위로 짤라서 같이 먹으면 아주 맛있다.
그리고 그 위에다가 김가루를 뿌려준다면
아주 나이스한 조합이랄까~
청주사람 피셜
우암동 봉용불고기 근처에
대도시에만 있다는 국립현대미술관도 있으니
함께 관람한다면 좋은 데이트코스나 가족 나들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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